🥗 마요네즈 넣지 마세요! 인기 비결 ‘옥수수 드레싱’
비 오는 날, 입맛이 살짝 없을 때 시원한 샐러드 한 접시 생각나죠?
요즘 SNS에서 화제인 김대석 셰프의 옥수수 드레싱은 한정식집에서 “단골을 부르는 소스”로 유명합니다.
놀라운 건, 마요네즈 한 방울도 안 들어간다는 것!
이 글에서는 요리 초보와 자취생, 그리고 3040 주부들이 따라 하기 쉽게
건강하면서도 고소한 ‘옥수수 드레싱’ 레시피를 완벽히 풀어드릴게요.
아래 유튜브 영상도 함께 참고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정보 링크
👉 마요네즈 넣지 마세요! 인기 비결 ‘옥수수 드레싱’ 정보보기
🔹 옥수수 드레싱이 인기인 이유
보통 샐러드 드레싱이라고 하면 마요네즈나 요거트를 기본으로 만들죠.
하지만 마요네즈는 지방이 많고, 보관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김대석 셰프의 옥수수 드레싱은 건강식이면서 풍미가 깊은 소스예요.
옥수수의 달콤함, 오이피클의 산미, 땅콩버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한 번 맛보면 절대 다른 드레싱 못 쓴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죠.
🔹 준비 재료 (1인 기준)
| 옥수수캔 | 340g (1개) | 물기 제거 후 사용 |
| 오이피클 | 1개 | 잘게 다진다 |
| 설탕 | 2스푼 | 단맛 밸런스용 |
| 식초 | 2스푼 | 새콤함 강화 |
| 소금 | 1/2스푼 | 간 조절 |
| 땅콩버터 | 1/2스푼 | 고소함 추가 |
| 올리브유 | 2스푼 | 풍미 향상 |
| 생수 | 1/2컵 (100ml) | 점도 조절 |
TIP: 재료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특히 식초와 설탕의 비율이 드레싱의 맛을 결정합니다.
🔹 만드는 순서
1️⃣ 옥수수 물기 제거
옥수수캔은 체에 걸러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드레싱이 묽어지고 풍미가 약해집니다.
2️⃣ 오이피클 다지기
오이피클은 너무 잘게 다지면 식감이 사라집니다.
씹히는 느낌이 남도록 잘잘하게 썰어주세요.
3️⃣ 믹서에 재료 넣기
믹서기에 다음 순서로 넣습니다.
옥수수 → 피클 → 설탕 → 식초 → 소금 → 땅콩버터 → 올리브유 → 생수.
순서를 지키면 갈리는 질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4️⃣ 10초만 갈기
이게 포인트입니다.
너무 오래 갈면 죽처럼 묽어지고, 옥수수의 씹는 맛이 사라집니다.
딱 10초, 입자가 살짝 보일 정도까지만 갈아주세요.
🔹 샐러드 세팅 팁
양상추는 꼭 손으로 뜯기!
칼로 자르면 단면이 산화되어 하루만 지나도 붉게 변합니다.
그릇에 양상추를 담고, 적채나 피망으로 색감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옥수수 드레싱을 넉넉하게 올리고,
시리얼이나 견과류를 뿌리면 고급 레스토랑급 샐러드 완성!
🔹 맛의 포인트
- 옥수수의 단맛: 설탕을 최소화해도 자연스럽게 단맛이 납니다.
- 땅콩버터의 고소함: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합니다.
- 오이피클의 산미: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맛을 돋웁니다.
- 올리브유의 향: 전체 재료를 부드럽게 연결합니다.
🔹 보관법 및 응용
만든 드레싱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5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사용 전에는 반드시 흔들어 주세요.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 샐러드뿐 아니라 샌드위치 소스로도 OK
- 구운 닭가슴살이나 삶은 계란에도 잘 어울림
- 파스타 샐러드, 감자샐러드에도 찰떡궁합
🔹 영양정보 (100g 기준)
| 칼로리 | 약 120kcal | 일반 마요네즈 대비 40% 낮음 |
| 지방 | 5g | 건강한 식물성 지방 |
| 당류 | 6g | 옥수수의 자연당 포함 |
| 나트륨 | 300mg | 피클과 소금 유래 |
🔹 요리 초보를 위한 팁
1️⃣ 믹서기 강도 조절
너무 세게 돌리면 기포가 생겨 맛이 변하므로 약~중간 세기로!
2️⃣ 소금 대신 간장 한 방울?
색감은 어두워지지만 감칠맛이 더 강해집니다.
3️⃣ 땅콩버터가 없을 땐?
견과류 가루(아몬드, 캐슈넛)로 대체해도 충분히 고소합니다.
🔹 자취생 버전 빠른 레시피
혼자 사는 분들을 위해 초간단 버전도 소개할게요👇
- 옥수수캔 반 통
- 오이피클 반 개
- 식초 1스푼
- 설탕 1스푼
- 땅콩버터 1티스푼
- 생수 50ml
- 믹서기로 8초만 갈기!
전자레인지에 데운 닭가슴살 위에 뿌리면 완벽한 한 끼 완성입니다.
🔹 3040 주부를 위한 활용 꿀팁
- 아이 도시락 샐러드에 넣으면 채소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 명절 남은 채소나 샐러드 채에 버무리면 남김 없이 깔끔하게 활용 가능.
- 가족 식탁에서 “엄마 이거 어디서 샀어?”라는 말 듣기 딱 좋은 메뉴예요.
🔹 김대석 셰프의 조언
김대석 셰프는 “요리는 정성보다 순서가 먼저”라고 말합니다.
이 드레싱도 마찬가지로, 재료의 비율과 믹서 타이밍이 핵심이죠.
단순한 소스 하나로 음식의 품격이 달라진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옥수수 드레싱은 단순한 샐러드 소스를 넘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한정식 감성 소스’**입니다.
마요네즈 없이도 이렇게 부드럽고 고소할 수 있다는 사실,
직접 만들어보시면 놀라실 거예요.
요리 초보라도 걱정 마세요.
10초 믹서 한 번이면, 당신의 주방이 한정식집으로 변합니다.
오늘 저녁, 상큼한 한 접시로 기분까지 리셋해보세요 🌽✨